자녀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매달 교통비, 급식비, 학원비 등 교육 관련 비용이 적지 않게 부담된다.
특히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교통비만 해도 월 수만 원씩 지출되는 경우가 많고, 급식비나 방과후 활동비도 교육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주요 요인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2025년 현재 많은 지자체들이 학생의 교통비 환급, 무상급식 확대, 교육활동비 지원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실제로 신청 가능한 지자체별 자녀 교육비 관련 지원금을 교통비·급식비·방과후비 항목별로 나눠서 소개하고, 신청처와 조건, 실제 사례까지 자세히 안내한다.
학원비 지원금 알아보기
🔹 1. 중·고등학생 교통비 환급제도
📍 지원 지역: 대구광역시, 전북 전주시, 충남 천안시, 강원 강릉시 등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시행 중인 학생 교통비 환급 제도는
실제 교통카드 사용 내역을 기준으로 월 단위 또는 분기 단위로 환급이 이뤄진다.
✅ 기본 조건
- 중학생~고등학생 대상
- 지역 내 주소지 등록 + 지역 교통카드 사용
- 월 2~4만 원 한도, 분기 최대 12만 원까지 지원
🔹 대구광역시
- 신청처: 대구청년센터 or 시청 교통정책과
- 공식 사이트: https://youth.daegu.go.kr
- 검색어: “청소년 교통비 환급”
🔹 전북 전주시
- 신청처: 전주시청 청소년정책팀
- 공식 사이트: https://www.jeonju.go.kr
- 비고: 지역 내 중·고등학생 대상 분기 환급
🔹 강원 강릉시
- 신청처: 강릉시청 여성청소년과
- 공식 사이트: https://www.gn.go.kr
- 검색어: “학생 교통비 지원”
✅ 실제 사례
전북 전주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자녀를 둔 김모 씨는,
매달 버스 이용 내역을 기반으로 분기마다 10만 원가량의 교통비 환급을 받고 있다.
✅ 신청 팁
- 실물 교통카드보다 모바일 연동 교통카드(티머니/캐시비 앱 등) 사용이 확인·정산이 더 쉽다.
- 학생 명의 또는 보호자 명의 등록 확인 필요.
🔹 2. 무상급식 + 급식비 지원 확대
📍 지원 지역: 전국 대부분 지자체 (서울, 경기, 광주, 전북, 제주 등)
기초자치단체별로 중·고등학생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 중이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에는 별도 급식비 또는 간식비도 추가 지원하는 경우가 있다.
✅ 지원 예시
- 무상급식 전면 시행 (중학교/고등학교)
- 저소득층 대상 방학 중 식사비 지급 (1일 7천~1만 원 상당)
🔹 전국 공통 (학교 + 복지센터 연계)
- 신청처: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 행정실 또는 담임교사
- 방학 중 식사 바우처: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공식 포털: https://www.bokjiro.go.kr
📌 일부 지자체는 선불카드(식사 전용) 형태로 지원
✅ 실제 사례
광주광역시의 A군은, 학기 중 급식은 무상으로 제공받고,
방학 기간에는 선불카드 형태의 식사 바우처를 통해 식비를 지원받았다.
✅ 신청 방법
- 학교를 통해 자동 신청되거나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별도 신청 (차상위계층/한부모 등)
🔹 3. 방과후 학습비·사교육비 보조
📍 지원 지역: 경기도 광명시, 전남 나주시, 충북 청주시 등
지자체마다 운영 중인 방과후 수업비 또는 사교육비 보조금 제도는
학교 밖 사설 교육비를 일부 환급하거나, 지역 방과후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 지원 유형
- 지역아동센터 또는 평생학습관과 연계된 수업 무료 수강
- 사설 학원 수강료 일부 정산 (월 5만~10만 원)
- 초등~중등 학생 대상, 일부 고등 대상 지자체 있음
🔹 경기 광명시
- 신청처: 광명시청 교육지원과 or 청소년활동센터
- 공식 사이트: https://www.gm.go.kr
- 검색어: “방과후 활동비 지원” or “사교육비 지원”
🔹 충북 청주시
- 신청처: 청주시청 아동복지과 or 교육지원팀
- 공식 사이트: https://www.cheongju.go.kr
📌 일부 지역은 평생학습관 또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 운영됨
✅ 실제 사례
경기도 광명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 B씨는
중학생 자녀가 참여한 코딩 수업(정가 12만 원)을
지자체 방과후 수업비 환급 프로그램을 통해 전액 무료 수강했다.
✅ 신청 팁
- 학교 담임 교사나 교육복지사 통해 신청 루트 확보
- 해당 지역 청소년활동센터 또는 아동복지팀 문의
🔹 4. 학부모 교육·자녀 심리상담비 지원
📍 지원 지역: 충남 천안시, 서울 은평구, 경기 남양주시 등
학부모 대상 자녀 교육법 강좌, 자녀 정서·심리상담비 지원 등의
비정형 교육 지원금도 실생활에서 유용하다.
✅ 지원 항목
- 부모 대상 교육 특강, 코칭 프로그램
- 자녀 심리상담비(1회당 3~5만 원) 지원
- 일부 지자체는 정서검사도 무료 제공
🔹 서울 은평구
- 신청처: 은평구청 가족센터 또는 교육지원과
- 공식 사이트: https://www.ep.go.kr
- 검색어: “자녀 상담 지원”, “학부모 심리코칭”
🔹 충남 천안시
- 신청처: 천안시청 아동청소년과 or 드림스타트센터
- 공식 사이트: https://www.cheonan.go.kr
✅ 실제 사례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학부모 C씨는,
초등학생 자녀가 받은 불안장애 상담 3회에 대해
총 9만 원 상당의 상담비를 전액 지원받았다.
✅ 마무리 요약
교육 관련 지자체 지원금은 단순히 학교 비용뿐 아니라
아이의 이동, 식사, 사교육, 심리 건강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정책은 지역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인 서류만 갖추면 신청이 어렵지 않고 체감 효과가 큰 제도들이다.
💡 “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다면, 매달 놓치고 있는 수 만 원을 되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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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통 포털 및 조회 경로
플랫폼 주소 기능 정부24 https://www.gov.kr 일부 교육비/복지바우처 온라인 신청 가능 복지로 https://www.bokjiro.go.kr 교육·아동 관련 바우처 및 급식지원 확인 교육청 사이트 각 시·도교육청 홈페이지 무상급식 및 방과후 정책 확인 가능
✅ 팁: 이렇게 찾으면 빠르다
🔍 각 지자체 사이트 접속 후 →
검색창에 “교통비”, “급식비”, “방과후”, “심리상담” 입력하면 해당 공고 확인 가능🏫 또는 자녀 학교 행정실이나 복지 담당 교사 통해 안내받는 것도 빠름
📞 동주민센터에서는 차상위·저소득 가정 대상 추가 혜택 여부까지 안내받을 수 있어